피에타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에 대한 예의와 의무, 피에타스 로마 신화에서 피에타스(Pietas)는 신과 인간, 부모에 대한 의무를 의인화한 신이다. 피에타스와 관련된 유명한 이야기에 따르면, 아버지가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있고 먹을 것도 제대로 없는 등 불우한 환경 속에 자란 젊은 여자가 근근이 살면서도 자신의 젖으로 부모의 끼니를 대신했다고 한다. BC 181년 로마의 유명한 호민관이었던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는 그 젊은 여자의 효심을 기념하기 위해 신전을 지어 피에타스에게 봉헌했다. 신전은 젊은 여자가 살았던 로마의 포럼 홀리토리움에 세워졌다. ▲로마 시대 동전에 새겨진 피에타스. 출처>구글 검색 신전은 처음에 글라브리오가 피에타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봉헌되었는데 티키누스 전투에서 아프리카누스가 그의 아버지를 구출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그리스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