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마흘룰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소포타미아 판테온의 반인반수, 우르마흘룰루 우르마흘룰루(Urmahlullu)는 허리 아래는 고양이과 네 발 동물, 허리 위는 인간의 모습을 한 반인반수의 창조물로 이런 신화적 동물은 고대 여러 문화권의 민속과 신화는 물론 중세와 르네상스 초기의 유럽 예술에도 등장한다. 우르마흘룰루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신화적 동물로 사자 켄타우로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즉 허리 아래는 사자, 허리 위는 인간의 모습을 한 창조물이었다. 우르마흘룰루는 종종 몽둥이를 들고 신성한 모자를 쓴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수호신으로서 우르마흘룰루의 이미지는 날개 달린 죽음의 악마 무킬레스레무티(Mukīl rēš lemutti), 화장실 악마 슐라크(Šulak)등 다양한 악의적인 악마들을 물리치는데 사용되었다. 우르마흘룰루 동상은 니네베의 북쪽 궁전 등의 화장실 밖에 놓이거나 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