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토 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지의 여신 마리가 남편과 따로 사는 이유 마리Mari 또는 마리 신화의 주제는 수확, 자선, 건강, 감사, 아름다움 그리고 평화이다. 그녀의 상징은 무지개와 건강, 치료, 부적이다. 이 바스크(피레네 산맥의 양사면인 스페인 북부와 프랑스 남서부에 거주한 민족) 여신은 질병으로부터 인간들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필요한 경우 치유를 제공한다. 대지와 자연의 여신으로써 마리는 종종 무지개로 등장하기도 한다. 600여년 전부터 포르투갈 토마르에서 4년에 한 번 추수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타불레이루 축제(Festa dos Tabuleiros)는 기부 등을 통해 여신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사람들이 마리 여신을 상징하는 빵(지속적인 생계)과 꽃(아름다움), 비둘기(평화) 등의 장식을 하고 행진하는 것이다. 이 머리 장식은 가까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