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레바티가 인간에게 죽음을 보낸 이유 아레바티Arebati는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 열대 우림에 사는 마지막 피그미 에페족과 음부티족의 신이다. 에페족과 음부티족 신화에 따르면 아레바티는 창조신이자 최고신이며 하늘의 신으로 달과 관련이 있었다. 아프리카에는 10개의 피그미족이 있는데 에페족과 음부티족도 그들 중 하나다. 일부 부족에서는 아레바티와 토레Tore(숲과 사냥의 신)를 구별하지 않는다. 또 다른 부족에서 아레바티를 달의 신, 토레를 숲과 사냥의 신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아레바티는 달의 도움을 받아 진흙으로 세상과 최초의 인간을 창조했다. 아레바티는 최초의 인간을 창조한 후 피부를 입히고 피를 공급해 살아나게 했다. 최초의 인간에게는 죽음이 없었다. 인간이 늙으면 아레바티는 다시 그를 젊게 만들었다. 그러나 어느 날 여자가 죽었다.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