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태양의 시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재 즉 다섯 번째 태양의 시대 통치자, 토나티우 토나티우Tonatiuh(‘빛을 발산하는 자’라는 뜻)는 아즈텍의 태양신으로 아즈텍 전사들 특히 재규어와 독수리 전사 계층의 수호신이었다. 어원학적 측면에서 토나티우라는 이름은 ‘빛나다’, ‘빛을 발산하다’라는 뜻의 아즈텍어 동사 ‘토나Tona’에서 유래했다. 아즈텍어로 ‘금’을 뜻하는 ‘쿠즈틱 테오쿠이틀라틀Cuztic Teocuitlatl’은 ‘노란 신의 배설물’ 즉 ‘태양신의 배설물’을 의미한다. 아즈텍의 태양신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가지고 있었다. 자비로운 신으로서 토나티우는 아즈텍 사람들(멕시카)과 다른 생명체에게 온기와 풍요를 제공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했다. 어떤 면에서 토나티우는 오메테오틀Ometeotl과 창조신으로써의 역할을 공유했지만 오메테오틀이 창조자의 풍..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