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리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혀진 제국 히타이트의 최고신, 테슈브 테슈브(Teshub)는 원래 후르리인(Hurrian)들이 숭배했던 하늘의 신이자 폭풍우의 신이었으나 히타이트(Hittite) 제국에까지 이어져 히타이트 국가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신이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폭풍이나 변덕스러운 기후를 자주 경험하는 산악 지역에 적합한 기후의 신이었다. 전쟁 신이자 ‘하늘의 왕, 하티 땅의 주인’이기도 했다. ▲히타이트 폭풍우의 신 테슈브. 출처>구글 검색 테슈브의 아내는 히타이트 판테온의 '어머니 여신'으로 불리는 헤바트(Hebat)였다. 또 테슈브는 용의 형상을 한 무질서의 힘 일루얀카스(Illuyankas)와 대결을 벌인 것으로 유명했다. 테슈브는 용을 물리치며 겨울 이후에 다시 땅에 원기를 주고 죽음을 넘어선 승리를 상징하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푸룰리야스(Purul..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