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이야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창중과 박근혜 그리고 오만에 찬 개구리 이제 어디 가서 '나 한국사람이오.' 말할 수도 없게 생겼다. 남과 북이 급격하게 대결 모드로 빠져들고 있는 현 시국에 남북관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과의 정상회담도 세인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국민들은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언제 귀국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외신도 한미 정상회담보다는 특별한 사건 하나에만 관심이 쏠려있다.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대미문의 성추행 사건 때문이다. 한 국가의 대통령을 수행해 정상회담에 참석한 고위관료가 상대국에서 성추행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치듯 귀국했다니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그야말로 멘붕이다. 이 희대의 성추행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 바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