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미아가 아이들을 잡아먹는 행위가 상징하는 것 그리스 신화에서 라미아Lamia는 헤라 여신의 분노로 인해 괴물로 변한 필멸의 여인이다. 라미아가 헤라의 남편 제우스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에 헤라의 분노는 정당할 수도 있지만 그녀가 내린 처벌은 제우스와 바람을 피운 그 누구에게보다 더 가혹했다. 라미아는 포세이돈 또는 포세이돈의 아들 벨루스의 딸이었다. 또 그녀는 나일강 서쪽 지역인 고대 리비아의 아름다운 여왕이기도 했다. 라미아의 아름다움은 단번에 제우스를 유혹했고 둘은 여러 명의 자식들을 낳았다. 헤라는 곧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었고 라미아가 낳은 아이들을 빼앗아 복수하려고 했다. 자식들을 빼앗긴 라미아는 점점 미쳐갔고 다른 아이들을 납치해 잡아먹기까지 했다. 라미아의 이런 엽기적인 행동은 그녀의 얼굴 생김새를 일그러뜨렸고 결국 괴물로 변했다. 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