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회니르

(2)
인간에게 이성을 준 롱다리 신, 회니르 북유럽(스칸디나비아) 신화에서 회니르(Hoenir, 고대 노르웨이어로는 Hœnir)는 에시르 신족의 일원으로 그에 관한 고대 문헌들의 언급은 상당히 혼란스럽고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고 에다의 시 중 하나인 뵐루스파(Völuspá)에 따르면 회니르는 로두르(Lodur)와 함께 최초의 인간인 아스크(Ask)와 엠블라(Embla) 창조 과정에서 역할을 했다고 한다. 북유럽 판테온의 최고신 오딘의 본질이라는 언급도 있다. ▲인간에게 이성을 준 회니르. 출처>구글 검색 위에서 언급한 세 명의 신 즉 오딘, 회니르, 로두르는 최초의 인간 아스크와 엠블라에게 각각 특별한 재능을 부여했다. 회니르의 선물은 오드르(óðr)였는데 시적 영감의 원천, 지적 직관(이성), 영혼의 황홀경, 전장의 광란 등을 의미한다..
지혜로운 오딘의 원천, 미미르 북유럽 신화에서 미미르(Mimir)는 지혜와 영감의 신이자 현인으로 신들의 조언자였다. 아이슬란드 사본들과 스노리의 에 따르면 미미르는 에시르 신족의 일원이었다고도 하고 거인족의 일원이었다고도 한다. ▲지혜의 샘을 지키는 미미르. 출처>구글 검색 미미르는 미미스부른느르(Mimisbrunnr)라는 곳에 살았는데 지혜의 샘으로 알려진 이곳은 아마도 우르드(Urd, 미미르 샘에서 나오는 운명을 다스리는 세 여신 중 하나로 과거의 화신)의 샘으로 보인다. 북유럽의 최고신 오딘은 지혜를 얻기 위해 자신의 한 쪽 눈을 주고서야 미미르의 샘물을 마실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우물은 세계나무 이그드라실(Yggdrasil)의 아래에서 흘러나온 샘으로 태초의 물로 채워졌다. 오딘이 신들 중 가장 현명하다고 하는 것도 바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