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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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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와 태양신 수리야(Surya) 인도 신화에서 수리야(Surya)는 태양신이자 태양 그 자체를 의미한다. 기원전 1500년 경 초기 힌두교 경전인 베다에서 매우 중요한 신으로 인도 서부의 사우라 지역에서는 최고신으로 숭배되기도 했다. 힌두교 신자들은 태양이 떠오르는 새벽 가야트리(Gayatri)라고 부르는 특별한 주문을 낭송한다. 수리야는 빛의 원천이자 우주의 기원이다. 그는 계절을 통제하기 때문에 농업사회에서 특별히 중요한 신이었다. 수리야는 또한 치유의 신이자 행운의 신이다. 그래서 인도의 많은 상점들은 출입문이나 출입문 근처에 태양의 상징을 둔다고 한다. 하지만 힌두교 후기 경전인 에서 수리야는 그의 권위를 유지의 신 비슈누에게 상당 부분 넘겨 주었다. 많은 신전들에서 수리야의 이미지를 볼 수는 있지만 특별히 수리야에게 바쳐진 신..
우주의 알에서 태어난 태초의 태양신, 파네스 파네스(Phanes)는 그리스 신화의 밀교 전통에서 출현한 신으로 거의 언급되지 않은 그리스 신이다. 오늘날 가장 유명한 그리스 신들에 대한 이야기는 헤시오도스가 쓴 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여기서도 파네스에 대한 언급이 없다. 다만 그리스 밀교 전통에서 파네스는 프로토지노이(Protogenoi) 즉 태초의 신들 중 한 명이었다. ▲파네스는 그리스 밀교 전통에서 태초의 태양신이었다. 출처>구글 검색 참고로 밀교(密敎, Mysteries)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종교들을 통칭하는 말로 해당 종교 입문자에게만 그 내용이 알려져 있었다. 이런 이유로 밀교는 철저한 비밀주의를 주된 특징으로 한다.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를 주신으로 하는 엘레우시스 밀교와 고대 로마 제국의 군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미트라교 등이 있..
잠자는 최고신, 스바로그 슬라브 신화에는 다양한 신화적 창조물들과 신들이 존재한다. 많은 신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신은 따로 있다. 슬라브 신화에서 모든 신들의 우두머리가 바로 하늘의 신 스바로그(Svarog)이다. 스바로그는 천둥과 번개의 신 페룬(Perun)처럼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신들의 창조자이자 지배자였다. 스바로그는 스바르게(Svarge 또는 Svarga, 산스크리트어로 ‘하늘’을 뜻함)의 주인이었다. 고대 슬라브 사람들에게 스바르가(Svarga)는 신이나 죽음과 같은 의미가 있었다. 신화학자들에 따르면 스바로그에게는 태양신으로 알려진 다츠보그(Dazbog) 또는 다보그(Dabog)와 스바로지치(Sbarozich)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스바로그는 하늘과 관련이 있으며 철과 불을 발명한 신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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