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안자르)와 무지개(타렌자)의 사랑...그 결과는? 안자르Anzar는 북아프리카 베르베르(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리비아 등에 살던 유목민족) 판테온의 비와 물의 신으로 메소아메리카, 그리스, 로마, 이집트 등의 관련 신들과 비교해 그 역할이 훨씬 강력했다. 안자르는 자신이 직접 창조한 인간 여성 타렌자Tarenza와의 사랑에 빠졌고 결국 둘은 부부가 되었고 타렌자는 무지개의 여신이 되었다고 한다. 이슬람 이전 모로코 사람들은 그들만의 독자적인 신화와 신, 의식, 희생제의 등을 가지고 있었고 안자르는 수세기 전 베르베르 사회를 지배했던 강력한 신들 중 하나였다. 현대 모로코에서 안자르는 베르베르 공동체의 비와 동의어이다. 그러나 이 단어의 기원은 이슬람 이전 모로코와 북아프리카에서 숭배되었던 ‘신[God 또는 Lord]’이다. 안자르는 식물을 강화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