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스로 자궁을 찢고 나온 신, 마루트가나 인도 신화에서 마루트가나(Marutgana)는 폭풍우를 형상화한 신으로 또 다른 폭풍의 신 루드라(Rudra)의 아들들이며 마루트스(Maruts) 또는 마루타스(Marutas)라고도 부른다. 때로는 루드라와 동일시 되기도 한다. 어머니는 성스러운 암소 프리스니(Prisni)로 알려졌다. 마루트가나의 수는 보통 27명에서 60명으로 추정되는데 대단히 폭력적이고 공격적이며 황금갑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번개와 천둥을 일으키며 말이 끄는 황금마차를 타고 다니며 황금도끼로 구름을 갈라 비를 내리게 하기도 하고 분노가 심해지면 숲을 태우거나 나무를 부러뜨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와 공격이 멈추면 인간들의 후원자가 되어 재산을 늘려주거나 질병을 치료해 주거나 가축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의료의 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