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모그룹 불매운동, 간과해서는 안될 것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세모그룹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 세모그룹(청해진해운 회장) 유병언씨 일가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실시간으로 세모그룹 관련 제품들이 불매 목록으로 올라오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이 실어 나르고 있는 불매 목록에는 세모그룹 계열사로 알려진 ‘노른자 쇼핑’, ‘다판다’, ‘온나라’, ‘문진 미디어’ 등에서 생산하거나 판매한 제품들이다. 세월호 참사 관련 법의 심판과는 별개로 시민들의 분노가 세모그룹 제품 불매운동으로 분출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일명 ‘갑의 횡포’로 알려진 강압적인 갑을관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시민단체와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남양유업 제품 불매운동에서도 보았듯이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권리와 권익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