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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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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과 욕정의 여신, 나나야 ▲왕좌에 앉아있는 나나야 여신. 출처>구글 검색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나나야(Nanaya)는 수메르인들과 아카드인들이 숭배했던 여신으로 관능과 욕정을 의인화한 신이었다. 나나야 여신의 숭배는 지금의 이집트와 시리아, 이란 지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펼쳐졌다. 나중에 나나야는 사랑의 여신 인안나(Inanna)로 흡수되었다. 한편 바빌로니아 신화에서 나나야는 지혜의 신 나부(Nabu)의 아내였던 타슈메투(Tasmetu) 여신과 혼합된 전쟁의 여신이기도 했다.
틀라솔테오틀 앞에서 죄를 고백하는 이유 아즈텍 법률에 따르면 모든 범죄는 심각한 행위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범죄를 고백하면 보호를 받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일생 동안 자신의 죄에 대해 한번의 고백을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보통 나이가 들거나 죽음이 임박했을 때 평생 지은 죄에 대한 고백할 시간을 갖는다. 특히 남성의 여성에 대한 성적 추행이나 범죄가 이에 해당되었다. ▲부적절한 성적 행위와 오물의 여신이자 정화의 여신 틀라솔테오틀. 출처>구글 검색 고대 아즈텍에서는 사제들이 사람들의 죄에 대해 고백할 정확한 날짜를 잡았다. 아즈텍의 260일 달력에서 참회의 시간은 11번 째 달인 옥파니츠틀리(Ochpaniztli) 축제 때 거행되었다. 옥파니츠틀리 축제는 아즈텍 문화에서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어머니 여신과 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