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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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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칼라(지하세계)를 주관하는 신, 마미투 메소포타미아(바빌로니아) 신화에서 마미투(Mamitu)는 운명과 숙명의 여신이다. 마미투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지하세계인 이르칼라(Irkalla)를 관장하는 신으로 독단적으로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기도 한다.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결정하건 일단 결정된 운명에 대해서는 그녀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게임으로 재현된 이르칼라(지하세계). 마미투는 지하세계의 여신이다. 출처>구글 검색 마미투는 맹세와 약속의 여신이기도 하다. 또 나중에는 아눈나키와 같이 지하세계의 여신이 되었다. 그녀는 종종 죽음과 지하세계의 신 네르갈(Nergal)의 배우자 중 하나로 묘사되기도 한다. 마미투는 저주를 퍼붓는 악마로 표현되기도 한다. 마메툰(Mammetun), 마메투(Mammetu)라고도 한다.
메소포타미아 신들의 아버지, 안/아누 안/아누(수메르의 An/바빌로니아의 Anu, 이하 아누로 통일)는 메소포타미아 판테온의 최고신이자 하늘의 신으로 태초의 신 안샤르(Ansar)와 키샤르(Kisar)의 아들이었다. 참고로 안샤르와 키샤르는 태초의 신 라흐무와 라하무가 낳은 자식들로 각각 하늘과 땅을 의미한다. 아누는 50명에 달하는 위대한 신들의 아버지였고 별과 정령들의 통치자였다. 아누는 바람의 신 엔릴/엘릴(수메르의 Enlil/바빌로니아의 Ellil, 이하 엔릴로 통일), 담수의 신 엔키/에아(수메르의 Enki/바빌로니아의 Ea, 이하 엔키로 통일)와 함께 메소포타미아 판테온의 3주신으로 각각 하늘과 땅과 바다의 지배자였다. 아누의 ‘An’은 수메르 어로 ‘높이 있는 자’라는 뜻으로 아누(Anu)는 결국 ‘God’과 같은 의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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