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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바빌로니아) 신화에서 마미투(Mamitu)는 운명과 숙명의 여신이다. 마미투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지하세계인 이르칼라(Irkalla)를 관장하는 신으로 독단적으로 인간의 운명을 결정하기도 한다.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결정하건 일단 결정된 운명에 대해서는 그녀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게임으로 재현된 이르칼라(지하세계). 마미투는 지하세계의 여신이다. 출처>구글 검색
마미투는 맹세와 약속의 여신이기도 하다. 또 나중에는 아눈나키와 같이 지하세계의 여신이 되었다. 그녀는 종종
죽음과 지하세계의 신 네르갈(Nergal)의 배우자 중 하나로 묘사되기도 한다. 마미투는 저주를 퍼붓는 악마로 표현되기도 한다. 마메툰(Mammetun), 마메투(Mammetu)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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