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식들의 패륜으로 여신이 된 님페, 할리아 그리스 신화에서 할리아Halia는 ‘바다의’란 뜻을 가진 바다(또는 물)의 님페다. 그녀는 바다의 염분을 상징한다. 할리아는 포세이돈과의 사이에서 여섯 명의 아들과 로데라는 한 명의 딸을 낳았다. 로데Rhode는 훗날 로도스Rhodes 섬의 유래가 되었다. 할리아는 금속 가공으로 유명한 신비한 마법사이자 대장장이인 텔키네스의 후손이었다. 아프로디테가 잠시 휴식을 위해 로도스 섬에 들르고 싶었을 때 할리아의 남성 후손들 즉 여섯 명의 아들들은 그녀가 섬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반대했다. 신화는 그들을 아주 거만하고 건방진 남성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프로디테는 그들을 미치게 만들어 어머니(할리아)를 공격하고 강간하게 만들었다. 포세이돈은 그들을 땅 밑에 가두었다. 이후 그들은 로도스 동굴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