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다 백조가 된 남자, 키크노스 그리스 신화에서 리구리아(이탈리아의 고대 도시로 유명 와인산지 중 하나)의 왕 키크노스Cycnus는 신들이 변신시킨 인간들 중 한 명이었다. 그리스 신화에는 등장하는 많은 키크노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키크노스는 아마도 오케아니데스(대양의 신 오케아노스와 테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3천 명의 딸들) 중 한 명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리구리아의 왕 스테넬로스의 아들이었다. 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리구리아의 왕이 되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모든 키크노스는 백조로의 변신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 백조를 뜻하는 영어 ‘시그너스Cygnus’의 어원이 바로 키크노스Cycnus이다. 그 중에서도 리구리아의 왕 키크노스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 파에톤 신화에 등장하는데 그는 파에톤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파에톤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