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류 최초의 친족 살해자, 익시온 익시온Ixio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테살리아의 사악한 왕으로 라피타이 족(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부족으로 펠레온 산 부근에 살았다고 한다)을 다스렸다. 익시온은 헤라를 유혹하려다 제우스에게 발각되어 헤라 대신 구름과 관계를 맺어 켄타우로이(켄타우로스들)의 아버지인 켄타우로스를 낳았다. 그는 신과 인간에 대한 무례함으로 하데스(지하세계)에서 끊임없이 회전하는 불바퀴에 영원히 묶여 있는 형벌을 받았다. 익시온은 테살리아의 고대 부족 라피타이 족의 왕이자 플레기아스의 아들이었다. 익시온은 에이오네우스의 딸인 디아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신부 아버지와의 약속인 신부 지참금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 뜨거운 숯으로 가득 찬 구덩이로 그를 밀어 넣어 죽였다. 이 살인은 인류 최초의 친족 살해였다. 이전까지 친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