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리카락이 매혹적이었던 메두사...그녀가 괴물이 된 이유 메두사Medusa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의 신 포르키스와 그의 누이인 케토 사이에서 태어난 세 자매를 일컫는 고르곤 중 한 명이었다. 이들은 흉측한 모습을 한 여성 괴물로 메두사 외에 스테노, 에우리알레가 있었다. 이 중 메두사를 제외한 스테노, 에우리알레 등은 불사의 존재였다. 원래 메두사는 가족 중에 가장 아름다운 처녀였다. 하지만 그녀의 오만함 또는 포세이돈과의 잘못된 사랑으로 인한 아테나의 분노로 괴물로 변했다. 포악한 괴물로 변한 메두사는 머리카락이 모두 뱀이었는데 페르세우스에 의해 살해당했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머리를 아테나에게 선물로 바쳤다. 메두사는 원래 고대 그리스어로 ‘보호자’, ‘수호자’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메두사의 모든 가족들은 태어날 때부터 괴물이었다. 하지만 메두사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