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집을 들고 다니는 물의 여신, 난토수엘타 난토수엘타Nantosuelta는 켈트(갈리아) 신화에 등장하는 물의 여신으로 독일과 룩셈부르그, 브리튼 섬 등에서 그녀에 대한 숭배 흔적들이 발견되었다. 난토수엘타는 종종 비둘기 우리가 얹힌 장대를 잡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물의 여신 난토수엘타는 가정의 수호신이자 화로의 여신이기도 했다. 난토수엘타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굽이치는 강’이라고 한다. 그녀는 또한 작은 냄비나 벌집을 가지고 다닌다. 다른 많은 여신들처럼 난토수엘타도 접시를 들고 다니기도 한다. 난토수엘타는 종종 그의 남편으로 알려진 수켈로스Sucellus와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켈로스는 턱수염을 기르고 손잡이가 긴 망치를 가지고 다닌다. 프랑스 사레부르 지역에서 발견된 난토수엘타의 또 다른 이미지는 한 손에는 벌집이 달린 장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