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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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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이 전투를 앞두고 포보스 신전을 찾은 이유 포보스(Phobos, 로마의 파보르)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공포의 신이다. 그는 전쟁의 신 아레스(로마의 마르스)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로마의 베누스)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 아레스가 전장을 누비며 살육을 자행할 때 쌍둥이 형제이자 두려움의 신인 데이모스(로마의 팔로르)와 함께 아버지를 수행했다.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종종 아레스의 전차를 모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들은 보통 불화의 여신 에리스(로마의 디스코르디아, 전쟁의 여신 에니오(로마의 벨로나) 등과 합류하기도 한다. 그리스 고전 문학에서 포보스는 두려움의 의인화로 여겨졌고 신화에 등장하지는 않았다. 포보스와 그의 쌍둥이 형제 데이모스는 아프로디테의 아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또한 상실의 두려움과도 관련이 있다. 포보스 숭배는 피비린내 나..
강력한 여전사를 만들기 위해 탈레스트리스 여왕이 한 일 알렉산더 대왕을 신화적으로 다룬 책 에 따르면 아마존의 탈레스트리스Thalestris 여왕은 알렉산더 대왕에게 알렉산더 만큼이나 강하고 똑똑한 아이들을 낳아 달라며 300명의 여인들을 보냈다. 전설에 따르면 탈레스트리스는 그녀의 딸들이 위대한 전사를 아버지로 두기를 간절히 희망하면서 마케도니아 왕과 13일 밤낮을 보냈다고 한다. 을 집필한 고대 로마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플루타르크(Plutarch, 46~120년)를 포함한 몇몇 알렉산더 전기 작가들은 이 신화적 주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그가 지적한 14명의 저자들 중 일부는 이 이야기를 믿었고 일부는 허구로 받아들였다. 플루타르크는 다음과 같은 언급도 했다. 알렉산더에 이어 마케도니아 해군 사령관이 된 오네시크리토스가 알렉산더의 아마존 원정에 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