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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탈라사Thalassa(로마의 마레Mare)는 태초의 바다의 여신이었다. 바다의 신 폰토스Pontus와 결합된 탈라사는 많은 물고기들과 바다 생물들을 낳았다. 탈라사는 문자 그대로 바다를 의미하고 이솝 우화에 따르면 한 여인이 태초의 물에서 바다 물 형태로 솟아올랐다고 한다.
바다의 의인화된 왕과 왕비인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는 태초의 바다인 폰토스와 탈라사의 통치자였다.
로마 시대 특히 그레코-로마의 모자이크 예술에서 탈라사는 게 발톱 뿔에 해초 옷을 입고 반쯤 바닷물에 잠긴 상태에서 한 손에는 노를 들고 있는 여인으로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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