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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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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알리는 교차로의 신, 엘레구아 엘레구아Eleggua(또는 엘레구아Elegua, 엘레와Elewa, 엘레그바Elegba, 레그바Legba)는 산테리아(아프리카 토속신앙의 영향을 받은 카리브 제도의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오리샤(아프리카 요루바 족의 신 또는 정령을 의미함)이다. 엘레구아는 올로두마레가 창조한 최초의 오리샤였다. 그는 미리 존재해 창조과정을 목격했다. 그는 산테리아 종교 관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왜냐하면 엘레구아의 축복 없이는 어떤 것도 진행할 수 없으며,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어떤 일도 성공할 수 없다.엘레구아는 모든 길, 십자로, 문의 주인이다. 엘레구아는 인간과 신의 교차로에 서 있다. 그는 두 세계 사이에서 어린아이 같은 전령이기 때문이다. 이 역할에서 그가 예언의 오리샤인 오룬밀라와 밀접한 관련이..
숲과 사냥의 오리샤, 오쵸시 오쵸시(Ochosi, Oshosi 라고도 한다)는 숲에 사는 사냥꾼이자 낚시꾼이다. 그는 또 전사이자 마법사이며 주술적인 힘을 가진 예언자이다. 오쵸시는 정의의 제왕이자 법과 관련된 자들의 수호신이다. 즉 오쵸시는 아프리카 요루바 족의 사냥과 숲과 정의와 법의 신이자 예언자이다. 신성한 이야기에 따르면 오쵸시가 인간으로서 대지에 살았을 때 오리샤(Orisha, 신령 또는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정령)인 엘레구아(Elegua)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 그는 치료의 신 오룰라(Orula)가 최고신 올로피(Olofi)에게 선물할 희귀한 새를 사냥해야 했다. 오쵸시는 사냥 전문가였다. 그는 아무 문제없이 그 희귀한 새를 찾아냈고 잡아서 집에 가져와 새장 속에 가둬 두었다. 그리고는 오룰라를 찾아아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