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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조Peng Zu 彭祖는 팽씨 성의 시조로 불멸의 인간이다. 그는 또한 팽전, 팽갱, 전갱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팽조는 신화적 황제인 전욱의 아들 측융의 손자였다. 그의 아버지는 육종이다. 요 임금 시절 그는 팽성의 영주였다. 팽조는 이를 계기로 ‘팽’이라는 성을 갖게 되었다. 팽조에게는 무 武 와 이 夷 라는 두 명의 아들이 있었다. 팽조의 두 아들은 나중에 무이산이라고 불리는 남방의 산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
팽조는 치유 능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는 병자를 위해 정력적인 기를 몸 속에 가두고 몸 전체로 순환시켜 병든 장기를 공격하게 했다. 계피나무와 소나무 씨앗의 껍질을 먹었을 때 그는 구름과 바람을 타고 이곳 저곳을 여행할 수 있었다. 상 나라(기원전 17세기 ~ 기원전 11세기) 말에 그는 이미 800세였다고 한다. 팽조에게는 49명의 아내들과 54명의 아들들이 있었지만 모두 팽조보다 먼저 죽었다. 어느 날 팽조는 하늘로 올라가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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