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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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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판 에서와 야곱, 타노와 비아 신화 가나 아샨티족 판테온에서 타노Tano는 최고신 은야메Nyame의 둘째 아들로 그의 형은 야생의 신 비아Bia이다. 타노는 원래 자연의 신이었다. 그러나 나중에 전쟁과 투쟁의 신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아주 오래된 옛날 타노가 죽음의 신들과 노래 경연을 했다. 그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어느 누구도 승리를 선언할 만큼 상대방을 압도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조약을 맺고 타노가 인간들의 세상을 방문할 때 죽음도 동행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다른 신화에서 둘 사이의 조약은 누구든 병든 인간을 먼저 만나면 데려가겠다는 것이었다. 즉 타노가 먼저 도착하면 병든 인간은 살 것이며 죽음이 먼저 도착하면 그 사람은 죽을 것이었다. 이것 때문에 타노를 전쟁의 신으로 부른다고 한다. 항상 인간 등 필사자들을 두고 죽음의 ..
해이기도 했고 달이기도 했던 최고신, 은야메 17세기에서 20세기 초반까지 아프리카 서부 가나의 남부 지방을 지배했던 아샨티 왕국 신화에서 은야메(Nyame)는 우주의 창조자이자 아샨티 판테온의 최고신이었다. 은야메는 태양으로 남성성을 상징하고 달로 여성성을 상징하는 남녀 양성적 존재였다. 그는 풍요의 원천 중 하나였고 아샨티 판테온의 하위 신들인 아보솜(Abosom)의 아버지이기도 했다. 은야메라는 이름은 아칸족 말로 ‘모든 것을 보고 아는 자’ 또는 ‘전지전능한 하늘의 신’이라는 뜻이다. ▲가나 아샨티 판테온의 최고신 은야메. 출처>구글 검색 전지전능한 하늘의 신 은야메는 로지(Lozi) 족의 아버지로도 불렸다. 은야메는 동물과 숲과 새들을 창조했다. 은야메는 멀리 떨어져 있는 자비로운 신으로 묘사되는데 아칸족 사람들에 의하면 태양은 은야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