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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불의 축제 히마츠리는 헤이안 시대인 940년부터 시작된 오랜 전통이라고 한다. 히마츠리는 불의 신들을 기리는 축제다. 일본 전통 신앙인 신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불의 신이 바로 가구쓰치이다. 가구쓰치가 유명한 것은 창조신 이자나미가 가구쓰치를 낳다가 음부에 불이 붙어 죽었다는 신화 때문일 것이다. 신도에서 불은 강력한 정화자로 여겨진다. 많은 일본 사람들은 불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부적을 얻기 위해 불의 신을 모신 신사를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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