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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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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존 레논이 아닌 인간 존 레논을 만나다 존 레논 레터스/헌터 데이비스 지음/김경주 옮김/북폴리오 펴냄 존 레논은 화나거나 기쁠 때나 자신의 거의 모든 감정을 글로 옮겨냈다. 존이 작곡한 곡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고 그는 「Help!」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Imagine」 외에도 많은 작품을 남긴 위대한 작곡자이자 시인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존 레논 레터스』는 그가 생전에 남긴 편지들을 한 데 모은 최초의 책이다. 비틀즈 전기를 집필했던 헌터 데이비스는 존이 친척과 친구, 팬들과 애인, 심지어 세탁소 앞으로 쓴 편지와 엽서 300여점을 추적했다. 존의 친척들과 절친한 친구들, 그리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집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했다. 존의 아내이자 저작권 소유자이기도 한 오노 요코도 이 ..
폴 매카트니vs존 레논, 애증으로 태어난 명곡들 폴 매카트니-비틀즈 이후, 홀로 써내려간 신화/폴 매카트니·톰 도일 지음/김두완·이채령 옮김/안나푸르나 펴냄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시. 전 세계인의 시선이 한 노구의 아티스트로 집중됐다. 그 노구의 아티스트는 폴 매카트니였다. 팝의 전설, 비틀즈의 멤버였더 폴 매카트니는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헤이 쥬드Hey Jude'를 열창했다. 누구나 한번쯤 노래방에서 불러봤음직한 노래, '헤이 쥬드'. '예스터데이 Yesterday'와 함께 폴 매카트니의 대표곡이었던 '헤이 쥬드'가 비틀즈 동료였던 존 레논과의 애증의 관계로 태어난 노래 중 하나로 알고 있지만 최근 폴 매카트니는 자신과 존 레논은 일반인들이 아는 것처럼 그런 관계가 아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는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이 서로 반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