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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신화에서 이츠틀리Itztli는 정의의 신으로 테스카틀리포카로 분류되는 신 집단의 일원이다. 이츠틀리는 의식용 살해에 사용되는 신성한 흑요석(규산이 풍부한 유리질 화산함) 칼을 관장하고 있다. 물론 아즈텍의 희생 제의에 사용했던 흑요석 칼이 제물로 바쳐질 사람을 고문하는 도구가 아니었다는 것은 지적해야 한다. 또 하나는 조금은 무서운 신으로 보이겠지만 신화는 신화일 뿐이라는 것이다. 멜 깁슨의 영화 <아포칼립토>를 보면…그 배경이 고대 아즈텍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고대인들의 이런 전통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 인신공양에 사용하는 흑요석 칼을 관장하는 신이 정의의 신으로 불리는 이유는 아마도 희생제의의 신성성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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