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키아

(2)
트로이 전쟁의 영웅들 중에는 사르페돈도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사르페돈Sarpedon은 리키아(고대 소아시아 남서쪽 끝에 있었던 왕국)의 왕자로 (트로이 편에서 싸운)트로이 전쟁의 영웅 중 한 명이었다. 호메로스(Homeros, 기원전 8세기경,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의 에 따르면 사르페돈은 제우스와 라오다메이아의 아들로 리키아군의 부사령관 글라우코스의 사촌이었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 사르페돈은 전쟁 영웅으로 트로이 왕자 헥토르의 존경을 받았다. 영웅 아킬레우스의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사르페돈을 죽였다. 제우스의 도움으로 사르페돈의 시신은 고향인 리키아로 옮겨져 매장되었다. 에서 트로이 전쟁에 참여한 사르페돈은 키메라를 죽이고 날으는 말 페가수스를 생포한 영웅 벨로로폰의 손자이다. 코린토스에서 온 벨로로폰은 티린스의 왕 프로이토스의 아내 스테네보이아..
베르사이유 정원 라토나 분수에 왠 개구리들? 아폴로(그리스의 아폴론)와 디아나(그리스의 아르테미스)의 어머니이자 유피테르(그리스의 제우스)의 배우자였던 라토나Latona(그리스의 레토)는 유노(그리스의 헤라)의 질투로 도망쳐야만 했다. 어느 날 지금의 터키에 도착한 라토나는 물을 마시기 위해 습지에 있는 웅덩이로 다가갔다. 하지만 그 지역 농부들은 그녀의 접근을 막았고 이에 분노한 라토나는 저주를 걸어 그들 모두를 개구리로 바꾸어 버렸다. 이상은 오비디우스의 에 나오는 이야기의 일부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레토Leto로 알려진 로마 여신 라토나는 티탄족 부부인 코이오스와 포이베의 딸이었다. 그녀는 유피테르의 배우자가 되었고 디아나와 아폴로라는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라토나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유노는 세상에서 라토나의 추방을 선언하고 어떤 땅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