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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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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파트 붕괴, 남북의 닮은꼴 안전불감증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지금, 이번에는 북한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YTN에 따르면 지난 3일 평양에서 23층짜리 신축 고층아파트가 붕괴해 수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북한 당국은 사고 사실을 즉각 인정하고 국가적 비상대책기구를 발동해 인명구조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사고발생 시각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파트 붕괴사고가 난 장소는 북한 평양시 평천구 안산1동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한 세대에 4~5명으로 구성되고 붕괴된 아파트의 세대수가 92세대임을 감안할 때 적어도 수백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진>YTN 북한중앙통신을 인용한 YTN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도 세월호 참사처럼 안전불감..
<SBS 클로징 멘트>는 비겁한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다 참여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 언론은 진보 보수 가리지 않고 연일 코드인사를 외쳐댔다. 그러던 코드인사가 이명박 정부 들어 사라진지 오래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부는 공정한 탕평인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여기에 동의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무리하게 자기 사람만 앉히려다 보니 위장전입은 경범죄 축에도 못든다는 비아냥마저 듣고 있다. 그래도 대통령은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이다. 이런데도 대한민국 언론은 꿀먹은 벙어리다. 신문방송 어디에도 진지한 비판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 오히려 방송은 비판적인 연예인들의 직장을 빼앗고 보수신문들은 이들을 향해 좌파라는 주홍글씨 새기기에 여념이 없다. 정부에 비판적인 시사 프로그램들도 보수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 언론의 비열한 생존방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