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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 바람(북서풍)의 신 타우히리. 출처>구글 검색.
하누이오랑이(Hanui o rangi)는 폴리네시아 신화에서 바람과 기후를 통제한다. 하늘의 신 랑이누이(Rangi-nui)가 바다의 신 탕아로아(Tangaroa)의 누이이자 바람의 어머니 포코하루아(Pokoharua)에게서 낳은 아들이다. 하누이오랑이의 후손들은 다양한 기후를 관장한다고 한다. 하누이오랑이는 북서풍의 신 타우히리(Tawhiri)를 낳았고 타우히리는 티우(Tiu)를 낳았다.
이들은 동쪽에서 부는 맹렬한 폭풍우를 통제한다. 티우의 자식들인 히네이타파파우타(Hine-I-Tapapauta)와 히네투우헤누아(Hine-Tu-Whenua)는 부드러운 서풍을 감독한다. 히네투헤누아는 남풍과 남서풍을 통제하는 하코나티푸(Hakona-Tipu)를 낳았고 하코나티푸는 푸아이타하(Pua-I-Taha)의 어머니이다. 푸아이타하는 역할이 잘 알려지지 않은 투마이롱고(Tu-mai-rongo)의 어머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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