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4. 15:49ㆍ세계의 신들
그리스 신화에서 니코스트라토스(Nicostratos)는 미케네 스파르타(기원전 1600년경~기원전 1100년경)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들이었다. 그는 헤시오도스와 서사시 시인 키나에톤(Cinaethon. 기원전 8세기경에 활동한 전설적인 그리스 시인)에 의해 알려졌다. 니코스트라토스는 '승리의 군대'라는 뜻으로 트로이 전쟁 이후에 태어났음을 암시한다. 니코스트라토스의 어머니는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렌(또는 헬레네)이라는 설도 있고 메넬라오스의 노예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는 니코스트라토스가 메넬라오스와 헬렌의 외동아들이라고 언급했다. 신화학자 아폴로도로스는 메넬라오스와 헬렌에게는 딸 헤르미오네와 아들 니코스트라토스가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기원전 5세기경 소포클레스는 그의 비극 <엘렉트라>에서 헬렌이 창으로 유명한 메넬라오스와 함께 헤르미오네를 낳았고 마지막으로 아레스의 후손인 니코스트라토스를 낳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리학자 파우사니아스에 따르면 니코스트라토스와 메가펜테스 형제는 메넬라오스와 그의 노예의 아들이었으며 이런 출생 배경 때문에 아가멤논(메넬라오스의 동생)의 아들 오레스테스가 메넬라오스의 뒤를 이어 스파르타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한 기록에 따르면 헬레네의 두 아들인 니코스트라토스와 아이티올라는 라케다이몬인들(또는 스파르타인들)에 의해 숭배되었다고 한다.
로도스섬 사람들에 따르면 오레스테스가 여전히 방황 중이었을 때 즉 어머니 클라이테메네스트라를 죽이고 복수의 여신 에리니에스에게 쫓기고 있을 때 니코스트라토스와 메가펜테스 형제는 헬레네를 스파르타에서 추방했고 쫓겨난 헬렌은 폴릭소(틀레폴레모스의 아내)가 여왕으로 있던 로도스섬에 정착했다. 하지만 폴릭소는 헬렌의 여러 구혼자 중 한 명이었던 남편 틀레폴레모스의 죽음이 헬레네 탓이라고 여겨 헬레네가 목욕을 하는 사이에 시녀들을 복수의 여신 에리니에스로 변장시켜 헬레네를 살해했다.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헬레네가 복수의 여신으로 변장한 폴릭소의 시녀들을 보고 놀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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