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룸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의 신들, 또 시작되는 말잔치 바야흐로 선거철이 다가오긴 했나 보다. 선거가 끝나면 다시 주워담을 복지정책들을 쏟아내니 말이다.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쏟아낸 정책들이 모두 현실화되었다면 우리나라는 이미 복지 선진국 반열에 서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서민들의 삶에 관심도 없던 이들이 선거철만 되면 한철 메뚜기떼처럼 튀어나와 사탕발림으로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모양을 보면 이것이 바로 정치인들의 정체성이 아니가 싶기도 하다. 어쩌면 알면서도 속고 또 속는 셈 치고 찍어주는 유권자가 이들이 보기에는 한없이 만만한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6.13 지방선거에서도 그럴지 두고 볼 일이다. 매번 속면서도 그들의 말잔치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네 삶이 너무도 팍팍하기 때문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또 속아보는 것이다. 특히 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