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본(메이본), 청춘과 추분 ‘신의 아들’, ‘빛의 아들’, ‘성, 사랑, 마술, 예언 그리고 힘의 신’. 태양신 마본(또는 메이본, Mabon)은 켈트족 특히 웨일스의 신으로 젊음을 상징하며 갈리아(지금의 프랑스) 지역에서는 마포노스(Maponos)로 알려진 신이다. 마본은 ‘위대한 아들’이라는 뜻으로 어머니는 모드론(Modron)이고 아버지는 저승의 신 우리엔(Urien)이다. 어떤 문헌에는 마본을 ‘빛나는 서쪽의 족장’으로 표현되어 있다. 또 다른 신화에서는 각각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형제로 등장하기도 한다. 많은 켈트족 신들과 마찬가지로 마본도 실존했던 인물로 생각되었다. 마본이 태어난지 삼일 째 되는 날, 어머니로부터 떨어져 글로스터 벽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 마본의 납치와 감금, 극적인 구출 이야기는 에 전해지고 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