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 어리버리 김종민은 틀렸다 약재 처방을 할 때 꼭은 아니지만 자주 들어가는 약초가 감초다. 감초는 약효가 다양해서 두루 쓰이기도 하고 모든 약을 조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속담이 ‘약방의 감초’다. 어떤 조직이나 모임에도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다. KBS 대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의 김종민 정도면 ‘약방의 감초’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혀 스타 답지 않은, 때로는 시청자들의 눈높이보다 한참 낮은 행동들로 웃음을 만들어낸다. 김종민의 그런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는 같이 출연한 어떤 연예인보다 인간적으로 비춰졌으리라. 누군가는 얘기한다. 그가 천재일 수도 있다고. 어쨌든 김종민의 그런 인간적인 면모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 ‘어리버리 김종민’이다. 필자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