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우스의 여신들⑦ 세멜레, 함부로 의심하지 마라 주진모, 고수, 류승범, 한가인, 이준. 이 연예인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모두 동아제약 ‘박카스’ CF 출신 연예인이라는 점이다. 이들이 광고 한 편으로 스타게 된 데는 CF 속 명장면들이 한 몫 했다. 주진모는 친구와 새벽에 농구를 한 뒤 ‘한 게임 더’를 외쳐 여심을 자극했고, 고수는 귀가시간을 지켜야 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여자친구의 손을 잡고 밤거리를 질주하는 장면 끝에서는 ‘젊음, 지킬 것은 지킨다’는 멋진 멘트로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 이준은 병역 신체검사를 받으면서 ‘꼭 가보고 싶습니다.’를 외쳐 동시대 젊은이들의 고민을 대변했다. 이 밖에도 ‘박카스’ CF는 따뜻하고 신선한 컨셉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중 하나로 남아있다. ‘박카스’는 지치고 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