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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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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는 어떻게 중국인들의 조상이 되었을까 모든 중국인들은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바로 황제(黃帝, Huangdi)다. 황제는 먼 훗날 중국이 될 땅의 첫 번째 통치자였다. 그는 기원전 2697년 황하 평원의 부족들을 통합했다고 전해진다. 황제는 네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네 개의 방향으로 자신의 땅을 바라볼 수 있었으며 그가 움직일 때는 많은 동물들의 행렬이 뒤따랐다. 도교신자였던 황제는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왕위를 내려놓고 영적 완벽을 추구했다. 결국 그는 신선이 되어 용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역사와 신화가 혼재된 전설은 황제에 대한 많은 논란을 야기시켰다. 신화적으로 황제는 창조신이며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만든 발명의 신이었다. 일부 현대 학자들은 그가 실제 인물인 것처럼 역사에 기록된 신화라고 주장한다...
사과하면 끝? 홍익대 김호월 교수와 '도행역시' 초나라 오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형제가 초평왕에게 살해되자 오나라로 도망쳐 오왕의 신하가 되어 초나라를 공격했다. 전쟁에서 승리한 오자서는 아버지와 형제의 원수를 갚겠다며 죽은 초평왕이 무덤을 파헤쳐 그의 시체를 꺼내 채찍으로 삼백 번 내리쳤다. 이 소식을 들은 오자서의 친구 신포서는 오자서의 행위를 나무라는 편지를 보냈고, 오자서는 그때서야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미 날이 저물었는데 갈 길은 멀어서 도리에 어긋나는 줄 알지만 부득이하게 순리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吾日暮道遠 吾故倒行而逆施之)" 사마천의 에 나오는 이야기로 도행역시(倒行逆施)는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이다. 교수신문이 뽑은 2014년 올해의 사자성어이기도 한 도행역시는 박근혜 정부의 순리를 거스르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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