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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킴분두족 신화에 따르면 키안다Kianda는 물과 바다의 여신이자 어부들의 수호신이다. 키안다는 또 대서양과 대서양 생물의 수호신이기도 하다. 킴분두족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음식이나 옷 등을 바다에 던지는 것으로 키안다 여신을 숭배한다. 요루바족에 기원을 둔 브라질의 바다의 여신 이에만자Iemanja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키안다Kianda는 ‘인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앙골라와 르완다에서는 해마다 7월에 키안다 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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