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라 벨 신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초의 용(龍), 티아마트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티아마트(Tiamat)의 역할을 정확하게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티아마트는 태초의 바다로 염수의 신이자 창조 여신이었다. 티아마트에 관한 자료는 바빌로니아의 창조 서사시인 에서 찾을 수 있다. 사실 에도 티아마트의 겉모습에 관한 자료만 수록되어 있다. 는 염수의 신 티아마트와 담수의 신 아프수(Apsu) 등 두 개의 태초의 바다에 대한 묘사로부터 시작된다. 두 개의 물 즉 티아마트와 아프수의 결합으로 신들이 창조되었다. 서사시는 아프수와 물의 신 에아(Ea, 수메르의 엔키)의 전쟁으로 이어진다. 티아마트는 아프수를 설득해 전쟁을 멈추도록 시도한다. 하지만 아프수는 신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티아마트는 아프수의 복수를 위해 괴물 군대를 만들어 그녀의 새로운 배우자인 킹구(Kingu)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