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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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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로 파괴된 시우테쿠틀리 신전이 스페인 공격의 불길한 징조? 시우테쿠틀리Xiuhtecuhtli(또는 터키석 제왕)는 아즈텍의 불의 신으로 젊은 전사들 및 통치자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마야인들에게 그는 차크 시우테이Chac Xiutei로 알려졌다. 시우테쿠틀리는 물을 의미하는 아즈텍 달력의 날인 ‘아틀Atl’의 수호신이었다. 그는 아즈텍 밤과 낮의 첫 번째 제왕이었다. 그를 상징하는 동물은 시우코아틀Xiuhcoatl 또는 불뱀이었고 그를 상징하는 숫자는 3으로 전통적인 메소아메리카 가정에는 세 개의 화로가 있었던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메소아메리카 신화에서 불의 기본 요소는 우주를 관통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마찬가지였다. 불의 신 시우테쿠틀리도 마찬가지였다. 이 신의 이름은 터키석 시우이틀Xihuitl을 의미하는 나우아틀어(멕시코 ..
별똥별 믿음의 기원(?)이 된 우호페 우호페(Whope)는 라코타 수(Lakota Sioux, 미국 인디언 부족의 하나) 인디언들이 숭배했던 평화의 여신이다. 우호페는 밤하늘의 별로 묘사되며 아버지는 태양신 위(Wi)이고 어머니는 달의 여신 한위(Hanwi)이다. 우호페는 남쪽 바람 오카가(Okaga)의 끈질긴 구애로 그의 아내가 되었다. 우호페가 여신이 된 것은 아버지이자 태양신이었던 위의 욕심 때문이었다. 태양신 위는 딸 우호페가 중재자가 되기를 원했다. 위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우호페에게 여신에 준하는 막강한 힘을 주었고 대지의 생명들을 책임지게 했다. 결국 우호페는 평화와 조화의 여신일 뿐만 아니라 중재와 우정의 여신이 되었다. ▲평화의 여신 우호페(Whope). 출처>구글 검색. 우호페는 수 인디언들에게 평화의 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