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만 때문에 지하세계의 신이 된 얼릭 투르크와 몽골 신화에서 얼릭Erlik은 죽음과 지하세계의 신이다. 시베리아 신화에 따르면 얼릭은 창조신 텡그리와 울간의 첫 번째 창조물이었다. 하지만 얼릭의 자만심은 두 신 사이의 불화를 일으켰고 급기야 얼릭은 지하세계로 추방되었다. 알타이족 신화에서 얼릭은 인간 창조에도 관여했다. 그는 전령의 신 마이데레를 죽였다. 그는 때때로 곰 토템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투르크 신화에서 얼릭은 어둠과 악마, 지하세계의 신으로 죽은 자들의 심판을 담당했다. 그는 울간이 창조한 최초의 인간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늘 울간과 동등한 위치에 서고 싶었지만 그는 결코 울간을 넘어설 수 없었다. 얼릭은 자신만의 영토를 갖고 싶었지만 결국 아홉 겹으로 둘러싸인 지하감옥에 갇혔다. 그곳은 지상의 빛의 세계와는 정반대의 세계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