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뱀 피톤의 아버지(?), 크리오스 크리오스Crius는 티탄족의 일원으로 그리스 달력이 시작되는 계절로 인식되기도 했다. 왜냐하면 크리오스는 고대 그리스어로 ‘양’을 의미하고 크리오스의 별자리가 바로 오늘날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알려진 양자리이기 때문이다. 크리오스는 그의 형제들인 히페리온, 이아페토스와 함께 하늘과 땅을 구분하는 기둥을 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라노스와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여섯 명의 아들 중 한 명이다.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크리오스는 우라노스 거세에 동참했던 다섯 명의 형제들 중 한 명이었다. 참고로 오케아노스만은 이 일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파우사니아스에 따르면 크리오스는 아폴론에게 살해된 거대한 뱀 피톤의 아버지였다. 그는 또 에게 해에 있는 섬인 에비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신들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