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죄의 대가에 대한 은유, 자야-비자야 신화 자야(Jaya)와 비자야(Vijaya)는 인도(힌두) 신화 속 쌍둥이 여신으로 반신반인이었으며 바이쿤타(Vaikuntha, 영원한 행복의 집)로 알려진 비슈누 거처의 문지기였다. 신화에 따르면 네 명의 현자들이 비슈누 신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해 드디어 비슈누 신의 거처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현자들은 문지기였던 자야와 비자야 자매의 무례한 태도에 몹시 분노하게 되었다. 쿠마라(Kumara)라고 부르는 이들 네 명의 현자들이 어린 아이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분노한 현자들은 자야, 비자야 쌍둥이 여신이 지상의 세속적인, 필멸의 존재로 태어나서 끊임없이 대지를 방황하며 살 것이라는 저주를 내렸다. ▲비슈누 신전의 입구를 지키는 자야-비자야 쌍둥이 여신. 출처>구글 검색 쌍둥이 여신 자야와 비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