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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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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틀란테쿠틀리와 아즈텍 창조신화로 본 인간의 체격이 제각각인 이유 믹틀란테쿠틀리Mictlantecuhtli는 아즈텍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었다. 그의 이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아즈텍 신화에서 저승이나 지하세계 또는 죽음의 땅인 ‘믹틀란Mictlan의 지배자’라는 뜻이다. 고대 아즈텍 사람들은 사후에 가는 많은 낙원이 있고 그 낙원에 들어가는 것은 죽음의 방식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러한 낙원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믹틀란테쿠틀리가 지배하는 지하세계인 믹틀란으로 간다고 생각했다. 고대 아즈텍 사람들은 우주가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생각했다. 맨 상층은 하늘인 일루이칵Ilhuicac, 중간은 대지 또는 생명체의 땅인 틀랄틱팍TlalticpacThe이 있으며 맨 아래는 지하세계인 믹틀란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아즈텍인들은 또한 지하세계 믹틀란은 아홉 개의 층..
뱀 전설과 실제 영웅이 결합된 신, 케찰코아틀 케찰코아틀Quetzalcoatl은 ‘날개 달린 뱀’ , ‘깃털 달린 뱀’ 또는 과테말라의 국조이기도 한 ‘케찰 날개가 달린 뱀’ 등으로 불렸던 아즈텍의 신으로 창조신이자 바람과 지혜의 신이었다. 특히 케찰코아틀은 태양신 테스카틀리포카의 현현들인 네 태양 중 하나로 세계의 다섯 시대 중 둘째 시대를 관장했으며 태양 에카틀로 표현되었다. 도상학에서는 날개가 달린 혼합적 존재로 묘사되며 그의 화신인 틀라우이스칼판테쿠틀리는 새벽별로 인식되었다. 한편 토필친 케찰코아틀Topiltain Quetzalcoatl이라는 서기 935년 무렵에 태어난 역사적 인물도 있었다. 케찰코아틀 신화는 후고전기 시대(900-1521) 마야, 톨텍, 아즈텍은 물론 중앙 멕시코의 여러 다른 문화에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신에 대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