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크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만과 자만의 댓가; 부쿱 칵킥스 에서 위대한 쌍둥이 영웅은 지나친 자만과 오만에 차 있었던 괴물 새 부쿱 카킥스Vukub Caquix를 처치했다. 부쿱 카킥스 신화는 재앙이나 피해를 불러오는 가장 일반적인 악덕은 자만과 탐욕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만과 오만의 상징 부쿱 카킥스는 누구였을까? 에 따르면 부쿱 카킥스는 괴물 새로 이전의 창조와 현재의 창조 사이에 존재했던 황혼의 세계에서 스스로를 태양과 달이라고 자처했다. 그는 치말마트의 남편이자 두 명의 지진을 상징하는 악마인 카브라칸과 지파크나의 아버지였다. 태양과 달을 자처한 즉 가짜 태양-달이었던 부쿱 카킥스는 마야 판테온의 쌍둥이 영웅 중 한 명인 우나푸가 쏜 바람총에 맞아 그의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힘을 빼앗겼다고 한다. 흔히 마야 신화의 쌍둥이 영웅이라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