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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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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반족 가정의 신, 라마리아 라마리아Lamaria(또는 라마라Lamara, 라미아Lamia)는 조지아 신화 특히 스반족(조지아 공화국의 소수민족)의 수호여신이다. 스반족 판테온의 많은 다른 신들처럼 그녀의 이름은 기독교 인물(예수의 어머니 마리아Mary)에서 유래되었다. 라마리아는 화로의 여신으로 가축의 수호신이며 특히 임신중인 여성들의 보호자였다. 그녀는 또한 밭의 비옥함을 보장해 주었으며 양봉의 후원자로도 알려졌다. 이러한 역할은 성 기오르기St. George의 스반족 해석에 할당되었다. 오늘날 라마리아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기능과 공간을 상징하는 여신으로 분류된다. 그녀는 남성이 없는 집이나 마을 경계 밖의 인적이 없는 곳에 있는 작은 사당에서 여성들에 의해 숭배되었다. 이는 남성들이 그들의 기능을 위해 행하는 종교 의식과는 대..
조지아 판테온의 최고신, 아르마지 중세 에 따르면 아르마지(Armazi)는 기독교 이전 코카서스 이베리아 - 스페인과 포루투갈이 있는 이베리아 반도와 구분하기 위해 코카서스 이베리아 또는 동이베리아로 부른다 - 판테온의 최고신이었다. 특히 기원전 3세기경 카르틀리의 왕이었던 파르나바즈 1세는 수도에 아르마지 동상을 세워 아르마지 요새를 건설했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아르마지 동상의 높이는 30미터가 넘었다고 하며, 청동으로 만들어졌고 황금 갑옷을 입고 있었으며 머리에는 투구를 쓰고 손에는 번쩍이는 칼을 들고 있었다. 기록에 따르면 4세기경 성 니노의 여성 세례자가 아르마지 동상 앞에서 기도할 때 갑자기 몰아친 번개에 동상이 타버렸다고 한다. 기독교 이후 기독교 이전의 조지아 판테온에 대한 기록은 없다. 그런 만큼 현대 학자들은 아르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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