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 축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간이 죽으면 알라의 자궁으로 들어간다? 알라(Ala)는 나이지리아 동부 이보족의 알루시(Alusi, 정령)이자 여신으로 대지와 도덕과 풍요, 창조를 관장했던 신이다. 알라는 이보족 판테온에서 가장 중요한 알루시로 지하세계를 지배했으며 죽은 사람들은 그녀의 자궁 안에서 영면한다고 한다. 알라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땅’, ‘대지’라는 뜻으로 그녀의 대지에 대한 지배력과 대지 자체로써의 위상을 보여준다. 알라는 이보족 판테온의 우두머리 정령(알루시)으로 남편은 하늘 신 아마디오하(Amadihoa)였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알라 여신. 출처>구글 검색 도덕의 여신으로서 알라는 인간의 행동을 판단하는 데 관여했고 ‘오메날라(Omenala)’라고 알려진 이보족 법과 관습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보족 사회에서는 알라 여신의 기준에 반한 행위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