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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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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제물로 바친 루크미니의 사랑 부의 여신 락슈미 여신의 한 형태 즉 락슈미의 여신 아바타로 알려진 루크미니(Rukmini)는 크리슈나(비슈누의 화신)의 아내였다. 그녀는 아름다움, 사랑, 정직함의 여신이었다. 루크미니는 드와리카(인도 구자라트주의첫 번째 수도)의 통치자 크리슈나의 첫 번째이자 저명한 왕비였다. 힌두 전설에서 그녀는 크리슈나의 가장 중요한 아내로 알려져 있다. 에 따르면 크리슈나는 용감하게 그녀를 납치해서 원치 않는 사악한 시슈팔(체디 왕국의 왕이자 마하바라타의 적대자)과의 결혼에서 그녀를 구했다. 이후 크리슈나는 루크미니와 결혼했다. 루크미니 공주는 바이샤카(그레고리력의 4/5월에 해당하는 힌두력의 달)의 열 한 번째 날에 태어났다. 여러 아바타들 중 하나로서 락슈미는 비스마카 가문의 루크미니로 태어났다. 락슈미가 비..
파괴 신 시바의 공포스런 아바타, 바이라바 인도(힌두) 신화에서 바이라바Bhairava는 파괴의 신 시바의 공포스런 형상(아바타)이다. 그는 또아리를 튼 뱀(귀걸이)과 팔찌, 발찌 및 신성한 실(야지노파비타)로 장식되어 있다. 그는 호랑이 가죽과 인간의 뼈로 만들어진 의식용 앞치마를 착용하고 있다. 바이라바 그 자신은 칼라 바이라바, 아시탕가 바이라바, 사마라 바이라바, 루루 바이라바, 크로다 바이바라, 카팔라 바이라바, 루드라 바이라바, 운마타 바이라바 등의 여덟 개의 아바타로 표현된다. 창조신 브라흐마는 우주를 여행하는 동안 유지의 신 비슈누의 거처에 도착했다. 그는 비슈누가 가루다와 다른 수행신들의 보호를 받으며 아디-아난타-쉐샤(뱀 신 나가스의 왕)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브라흐마가 왔을 때 비슈누는 그를 맞이하기 위해 ..
발리에는 아신티아만 있다(?) 산스크리트어로 ‘생각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자’라는 뜻의 아신티아(Acintya)는 힌두교 영향을 받은 인도네시아 특히 발리의 최고신이다. 아신티아는 힌두 신화의 삼주신 중 하나인 브라흐마(Brahma)에 준하는 숭배를 받고 있다. 특히 아신티아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적인 그림자 연극극인 와양(Wayang)의 주인공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현대 발리 사람들은 아신티아를 보이지 않는 정령 또는 모든 신들이 하나로 통합된 개념인 향(Hyang)으로 인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발리)의 최고신 아신티아. 출처>구글 검색 아신티아는 최근 발리 종교의 일신교 트렌드에 더 부합한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신화에는 하나의 최고신만 존재한다는 일원론에 따르면 다른 신들은 아신티아의 현현 즉..
암흑도시가 되도 불만없다? 자간나트 때문에 인도 푸리에 있는 자간나트(Jagannath) 사원은 현존하는 가장 신기한 건축물 중에 하나이다. 자간나트 사원과 관련된 이런 인식은 인간 상상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자간나트 사원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게 된다면 삶과 신의 존재에 관한 생각들이 믿을 수 없는 방식으로 당신 주변을 맴돌게 될 것이다. 또 왜 자간나트 사원이 힌두교 4대 순례 중심지 중 하나인지도 알게 될 것이다. 자간나트에 관한 이야기는 힌두교 신화가 담긴 고대 서적 중 하나인 에 실려 있다. ▲인도 푸리에 있는 자간나트 사원. 출처>구글 검색 오래 전 인간과 신이 같이 살았던 때, 푸리의 통치자 인드라딤나(Indradimna) 왕이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그의 꿈은 매우 기이했는데 꿈 속에서 그는 푸리의 해변을 걷고 있다가 신기..
영화 <아바타>의 모델이 된 신, 비슈누 유지의 신 비슈누(Vishnu)는 힌두(인도) 판테온에서 창조신 브라흐마(Brahma), 파괴의 신 시바(Shiva)와 함께 가장 중요한 신으로 이들을 ‘트리무르티(Trimurti, 삼주신)’라고 부른다. 특히 비슈누는 힌두 신화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신이다. 실제로 비슈누의 우월적 지위를 설명하기 위한 몇몇 자료에 따르면 브라흐마는 비슈누의 바다에서 자란 연꽃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비슈누는 그 역할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인간의 보호와 유지의 신으로서는 나라야나(Narayana)로, 세상 모든 질서의 보호자로서는 다르마(Dharma)로 불린다. 또 비슈누는 필요에 따라 악마와 싸우고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화신 또는 아바타르(Avatar, 아바타의 어..
축구와 젊음의 어울림-유벤투스 FC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가 수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신화를 단순한 옛날 이야기로 담아두지 않고 수천년의 세월을 두고 오늘날 우리 삶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윤기 선생이 쏟아내는 신화 이야기들은 마치 어젯밤 꿈속에 신들이 찾아온 것처럼 생동감과 생생함이 느껴진다. 특히 신들의 이야기 중간중간에 삽입된 영어 단어들의 기원에 관한 얘기들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신화를 떨쳐버릴 수 없는 신화의 매력이기도 하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1]에서 소개된 그리스 신화가 어원이 된 영어단어들을 정리해 보았다. 타이타닉(Titanic) 영화 [아바타]로 전세계 극장가를 휩쓴 카메론 감독이 만든 또 하나의 대작이 [타이타닉, Titani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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