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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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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와 같은 신들의 음료, 하오마 ‘압착하는 것’이라는 뜻의 하오마Haoma는 인도 신화의 소마와 마찬가지로 신들의 음료이자 술의 신으로 알려졌다. 하오마는 하오마(실제 존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음)라는 식물의 줄기를 우유와 섞어 음료를 만든 다음 야스나(조로아스터교의 숭배 의식) 마지막에 제단에 올리는 신주이다. 사용된 원래 식물의 정체는 불확실하지만 현재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이 사용하는 홈Hom과 같은 마황의 일종일 수 있다. 하오마의 소비는 희생적 행위를 상징한다. 한편 하오마는 남성들을 흥분시키고 힘을 키워준다고 인식되었다. 하오마를 마시면 전사들은 분노로 가득 채워지고 시인은 영감을 얻었으며 성직자는 신의 속삭임에 더욱 개방되었다고 한다. 돌절구에 이 식물의 잎을 두드리고 우유와 섞는 과정은 야스나 의식의 큰 부분을 형성한다. 인도..
소마의 두 얼굴; 신들의 음료 혹은 달의 신 소마(Soma)는 인도 신화에서 발견된 신의 이름이기도 하고 물질의 이름이기도 하다. 신으로써의 소마는 고대 인도의 브라만교 경전인 에서 가장 중요한 신 중 한 명으로 태초부터 존재했다. 반면 물질로써의 소마는 힌두 신들이 마시는 술을 의미한다. 사실 신으로써의 소마와 물질로써의 소마는 서로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데 소마 신은 신들의 음료인 소마를 의인화한 것이다. 고대 인도의 힌두교 성전인 에 따르면 소마는 열 마리의 말이 끄는 바퀴가 셋 달린 마차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 밖에도 소마에 대한 묘사는 하늘 황소, 물에서 일어난 거인, 새, 식물의 제왕, 태아 등 다양하다. 힌두 신화에서 소마는 삶의 중요하고 많은 다양한 측면을 책임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종교적 희생을 통제한다는 것이다...
부와 번영의 여신, 디사나 디사나(Dhisana)는 부와 번영을 관장하는 인도 신화의 여신 중 한 명이다. 디사나는 대부분의 만다라(우주 법계의 덕을 찬양하는 그림) 찬양에 나타난다. 디사나는 또 불과 태양과 달과 별의 여신으로도 언급되기도 한다. 다른 문헌에서 디사나는 소마(Soma, 발효 음료로 신들의 술)를 담는 용기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했다. 또 지식이나 지혜, 말(언어)을 의미하기도 한다. 에서는 부의 여신과 봉헌용 불의 수호신으로도 언급되어 있다. ▲신들이 먹는 술인 소마를 담는 그릇도 '디사나'라고 불렀다. 출처>구글 검색 인도의 신화 학자들 중에 그들의 연구와 토론 대상으로 디사나를 언급한 이는 거의 없다. 그나마 디사나를 그들의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는 학자들은 디사나를 두 개의 세계 즉 하늘과 땅으로 언급하고 있..